위례선 트램 공사, 개통 1년 전 현황 점검!

썸네일

위례선 트램 개요

위례선 트램은 서울지하철 5호선 마천역과 8호선 복정역을 연결하는 5.4km 길이의 노면전차 노선입니다. 이 노선은 위례신도시를 중심으로 하여 총 12개 역이 설계되어 있으며, 서울과 성남의 경계 지역을 지나게 됩니다.

위례선 트램은 도심형 교통수단으로, 기존의 지하철과는 다른 방식으로 설계되어 도로 위에서 직접 운행되며, 보행자와 자동차가 공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는 도심에서의 유동인구를 증가시키고, 지역 상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위례선 트램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지하철과는 달리, 땅 위에서 운행된다는 점입니다. 노면전차는 선로가 땅에 일체화되어 있어 보행자와 자동차가 선로를 쉽게 넘나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은 보행자와의 안전한 공존을 도모하며, 도시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위례선 트램은 2022년 11월에 착공하여, 현재 내년 9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구분 내용
노선 길이 5.4km
총 역 수 12개
주요 연결역 마천역, 복정역
특징 도심형 노면전차, 무가선 트램

공사 현황 및 진행 상황

현재 위례선 트램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주요 공정으로는 선로 구축 및 차량기지 건설이 포함됩니다. 특히 차량기지는 위례신도시 북쪽 끝에 지하로 건설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도시 내에서 시각적으로 보이지 않게 하여 지역의 토지가치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하차량기지는 운영비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지만, 주변 환경을 고려한 좋은 선택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선로 공사는 위례신도시 내부에서 비교적 용이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예정된 구간 내에 공간을 미리 확보해 놓은 덕분입니다.

현재 두 개의 주요 하천, 장지천과 창곡천을 건너는 교량도 건설 중에 있습니다. 이 교량은 위례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상징적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구분 현재 진행 상태
차량기지 지하 건설 중
선로 구축 위례신도시 내 선로 공사 진행 중
교량 건설 장지천 및 창곡천 교량 공사 중
주요 특징 시각적으로 보이지 않는 지하차량기지

다른 내용도 보러가기 #1

트램 역명 및 환승 체계

위례선의 역명은 서울과 성남에서 각각 정해졌으며, 대부분의 역명은 지명위원회를 통과하여 확정되었습니다. 주요 역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시 구간 성남시 구간
1. 마천 1. 위례중앙광장
2. 북위례 2. 위례역사공원
3. 위례솔 3. 위례트램스퀘어
4. 덕수고등학교 4. 남위례
5. 위례호수공원 5. 위례스마트시티
6. 송파위례광장(미확정) 6. 복정

위례선의 환승역은 총 3곳으로, 모두 종점역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열차가 출발하자마자 많은 수요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복정역은 8호선과의 환승이 가능하여, 교통 거점으로서의 역할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위례역은 헌릉로 북쪽에 위치하여 8호선과의 환승이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이는 향후 개선될 여지가 있습니다.

트램 차량의 디자인 및 기술적 특징

위례선 트램의 차량은 현대식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5칸으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승객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노면전차는 저상차량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승객들이 지상에서 쉽게 탑승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설계는 특히 유모차나 휠체어 사용자에게 유리하며, 고령화 사회에 적합한 교통수단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위례선 트램은 무가선 트램으로 설계되어 있어, 차량의 지붕 위에 전선이 없습니다.

대신 차량 내부에 설치된 배터리에서 전력을 공급받아 운행됩니다. 이러한 방식은 미관을 개선하고, 전차선 유지보수 비용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구분 내용
차량 구성 5칸
차량 형태 저상차량
전력 공급 방식 무가선 트램 (내부 배터리)
설치 비용 배터리로 인한 추가 비용 발생 가능

운영 및 안전 사항

위례선 트램의 운영은 서울교통공사가 맡을 예정입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고 있는 경험이 있기 때문에, 트램 운영에 있어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위례선은 기존의 지하철 노선과 연결되어 있어, 통합 운영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서비스가 가능할 것입니다. 트램의 운전 면허는 기존의 전동차와는 다르게 ‘노면전차 운전면허’가 필요합니다.

이는 트램이 도로에서 운행되기 때문에, 도로교통법의 적용을 받기도 합니다. 따라서 트램 기관사는 철도차량 운전면허뿐만 아니라 대형 차량용 자동차 운전면허도 보유해야 합니다.

구분 내용
운영 주체 서울교통공사
운전 면허 종류 노면전차 운전면허, 대형 차량용 자동차 운전면허
안전 관리 도로교통법 적용, 철도차량 운전 면허 필요

다른 내용도 보러가기 #2

결론 및 앞으로의 전망

위례선 트램은 57년 만에 서울에 복귀하는 현대식 노면전차로, 기대가 큽니다. 새로운 교통수단으로서의 위례선 트램은 신도시 중심부에 대중교통을 제공하여 유동인구의 증가와 근린상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위례선은 트랜짓몰의 개념을 도입하여, 도시계획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1년 남은 공사가 무사히 마무리되어, 위례선 트램이 위례신도시의 편리한 교통망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는 서울의 교통 환경을 한층 더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관련 영상

같이 보면 좋은 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