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블랙햇 출장 꼭 사야 할 미국 쇼핑템 10

2026-06-11 · Uncategorized · 읽는데 26분

2026 블랙햇 출장 꼭 사야 할 미국 쇼핑템 10

썸네일

블랙햇 가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쇼핑 꿀팁

블랙햇 2026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는 소식, 벌써부터 설레시죠? 저도 작년에 처음 참가했을 때가 생각납니다. 컨퍼런스도 알차지만, 미국까지 가서 그냥 오기엔 아깝잖아요.

특히 환율이 좀 부담스럽긴 한데, 잘 고르면 오히려 우리나라에서 사는 것보다 반값도 가능합니다. 작년에 제가 블랙햇 다녀와서 가장 후회했던 건, 짐을 너무 적게 가져간 거예요.

아니, 정확히 말하면 '뭘 사야 할지 몰라서' 적당히 면세점에서만 쇼핑하고 온 게 후회됐습니다. 돌아와서 알아보니 내가 산 제품이 미국에서는 세일 가격에 팔리고 있더라고요.

이번에 가시는 분들은 저 같은 실수 하지 마시라고, 제가 직접 발품 팔아서 정리한 리스트를 공유할게요. 블랙햇 기간 동안 라스베이거스는 온통 해커와 보안 전문가들로 북적입니다.

그런데 다들 컨퍼런스에 집중하느라 정작 근처에 있는 쇼핑 명소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요.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자체도 좋지만, 차로 15-20분만 나가면 프리미엄 아울렛이 있어요.

라스베이거스 노스 프리미엄 아울렛이 특히 유명한데, 거기 가면 우리나라보다 30-50% 저렴한 가격에 브랜드 제품을 살 수 있습니다.

쇼핑 장소 위치 블랙햇 장소와의 거리 주요 브랜드 예상 할인율
라스베이거스 노스 프리미엄 아울렛 875 S Grand Central Pkwy 차로 15분 코치, 마이클 코어스, 나이키 30-65%
더 포럼 샵스 시저스 3500 Las Vegas Blvd S 도보 10분 샤넬, 루이비통, 구찌 시즌 세일 20-40%
페쉬먼 몰 3663 S Las Vegas Blvd 도보 5분 의류, 액세서리 시즌 세일 15-30%
타운 스퀘어 6605 S Las Vegas Blvd 차로 10분 애플, ZARA, H&M 일반 가격
베니시안 쇼피아토 3377 S Las Vegas Blvd 도보 15분 고급 부티크 시즌 세일 10-50%

제가 강력 추천하는 건 역시 아울렛이에요. 다만 아울렛도 잘 골라야 합니다.

라스베이거스 노스 아울렛은 규모가 큰 편이고, 우리나라 아울렛보다 훨씬 체계적이에요. 가격표에 적힌 USD를 보면 처음엔 '별로 안 싼데?' 싶지만, 원화로 환산해보면 깜짝 놀랄 때가 많습니다.

가성비 갑 텍 액세서리

블랙햇 참가자라면 누구나 관심 있을 만한 IT 기기와 액세서리부터 살펴볼게요.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전자제품 가격이 확실히 저렴합니다.

특히 애플 제품은 미국 정가가 우리나라보다 20-30% 싼 데다, 세일 시즌과 맞물리면 진짜 '호갱' 당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작년 블랙햇 때 저는 맥북 프로를 하나 장만했어요.

당시 우리나라 출시가보다 약 40만 원 저렴했거든요. 근데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키보드 배열이 다릅니다.

미국판은 키보드가 ANSI 배열이고, 우리나라는 한/영 키가 따로 있는데 요즘은 맥북 자체에서 언어 전환이 워낙 편해져서 크게 불편하지 않더라고요. 전 오히려 미국 키보드가 더 깔끔해 보여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블랙햇 행사장 근처 베스트바이나 마이크로센터에 가면 각종 IT 기기를 직접 만져볼 수 있어 좋아요. 우리나라보다 제품 종류가 다양하고, 특히 게이밍 기어 쪽은 선택지가 엄청납니다.

로지텍 MX 시리즈나 레이저 제품군이 우리나라보다 20% 이상 저렴해요.

제품명 미국 가격(USD) 우리나라 가격(KRW) 차이 구매 추천 장소
맥북 프로 14 M3 $1,999 약 320만 원 약 50만 원 저렴 애플 스토어, 베스트바이
로지텍 MX 마스터 3S $99 약 15만 원 약 5만 원 저렴 아마존, 베스트바이
에어팟 프로 2 $229 약 35만 원 약 5만 원 저렴 코스트코, 타겟
삼성 T7 1TB 외장 SSD $109 약 18만 원 약 4만 원 저렴 아마존, 마이크로센터
안커 737 파워뱅크 $89 약 12만 원 약 3만 원 저렴 아마존

블랙햇 참가자라면 외장 SSD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컨퍼런스 자료나 발표 자료를 받을 일이 많거든요.

삼성 T7이 인기지만, 저는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를 추천해요. 방수·방진 기능이 있어서 여행 가방에 던져 넣어도 안심됩니다.

케이블도 미국에서 사는 게 훨씬 저렴해요. 안커(Anker) 제품이 특히 가성비가 좋은데, 미국 아마존에서는 우리나라보다 30-40% 싸게 살 수 있습니다.

물론 배송 시간이 문제긴 한데, 블랙햇 출발 전에 미리 주문해서 호텔로 배송받으면 걱정 끝입니다.

다른 내용도 보러가기 #1

블랙햇에서만 살 수 있는 한정판 굿즈

블랙햇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행사 전용 굿즈예요. 매년 블랙햇은 독특한 디자인의 티셔츠, 후드티, 모자 등을 한정 판매하는데, 이게 보안 업계에서는 일종의 수집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작년 블랙햇에서 제가 가장 후회했던 건, 한정판 후드티를 안 산 거예요. 당시에는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돌아와서 중고 거래 사이트를 보니 정가의 2-3배 가격에 거래되고 있더라고요.

특히 블랙햇 로고가 크게 들어간 제품들은 인기가 정말 많습니다. 블랙햇 공식 스토어는 보통 행사장 입구 근처에 있어요.

첫날 아침에 가면 줄이 길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제품은 크게 세 가지 카테고리로 나뉘는데, 실용적인 의류류, 보안 전문가를 타깃으로 한 문구류, 그리고 파티용품까지 다양해요.

굿즈 종류 예상 가격(USD) 인기도 한정판 여부 구매 팁
블랙햇 로고 후드티 $65-85 최상 예 (매년 디자인 변경) 첫날 아침 구매 추천
블랙햇 엔지니어드 티셔츠 $35-45 상 예 사이즈 다양하게 준비
블랙햇 보안 전문가 에코백 $15-20 중 아니오 행사 자료 보관용
블랙햇 2026 패치 컬렉션 $10-15 최상 예 한정 수량
블랙햇 20주년 기념 머그 $25-30 상 예 (올해만) 선물용으로 좋음

블랙햇 굿즈 중에서 진짜 '꿀템'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파트너 부스에서 주는 무료 굿즈예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팔로알토 같은 큰 기업들은 부스 방문자에게 고급 티셔츠나 파워뱅크 같은 걸 주기도 합니다. 특히 목요일 오후가 되면 남은 굿즈를 다 푸는 경우가 많아서, 타이밍만 잘 맞추면 꽤 좋은 걸 얻을 수 있어요.

다만 주의할 점! 블랙햇 굿즈 중에는 B2B 마케팅용으로 제작된 것들이 많아서, 회사 로고가 크게 박힌 제품은 사무실에서 입기 좀 그럴 수 있어요. 그런 건 그냥 패스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제품을 고르는 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더 만족스럽습니다.

스니커즈와 의류 쇼핑 전략

블랙햇은 보안 컨퍼런스지만, 사실 IT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패션쇼'라는 말도 있어요. 특히 스니커즈 하나는 진짜 각자 개성이 확 드러납니다.

저도 작년에 본가서 신발을 잘못 가져가서 하루 종일 발이 아팠던 기억이 있어요. 블랙햇은 보통 3-4일 동안 진행되는데, 하루에 1만 보 이상 걷는 건 기본이거든요.

미국 스니커즈 가격은 우리나라보다 확실히 저렴합니다. 특히 나이키와 아디다스는 우리나라 출시가보다 20-40% 쌉니다.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나이키 팩토리 스토어나 아디다스 아울렛에 가면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한정판 모델도 만날 수 있어요. 작년에 제가 가장 만족했던 구매는 호카(Hoka)의 클리프톤 9였어요.

블랙햇 이틀째 신어봤는데, 발바닥이 하나도 안 아프더라고요. 미국 가격이 $145였는데, 우리나라에서는 20만 원 중후반대니까 꽤 차이가 나죠. 블랙햇 같은 장시간 서 있거나 걸어다녀야 하는 행사에는 기능성 신발이 진짜 필수입니다.

브랜드 추천 모델 미국 가격(USD) 우리나라 가격(KRW) 차이 구매 장소
호카 클리프톤 9 $145 약 23만 원 약 5만 원 저렴 아울렛, REI
나이키 에어맥스 270 $130 약 19만 원 약 4만 원 저렴 나이키 팩토리 스토어
뉴발란스 990v6 $185 약 28만 원 약 6만 원 저렴 뉴발란스 매장
올버즈 트리 레이서 $135 약 20만 원 약 3만 원 저렴 올버즈 플래그십
팀버랜드 6인치 부츠 $150 약 22만 원 약 4만 원 저렴 아울렛

의류 쪽도 마찬가지예요. 블랙햇 기간에 라스베이거스는 8월 기준으로 낮 기온이 40도 가까이 올라갑니다.

반팔에 반바지가 필수인데, 미국 아울렛에서 사면 우리나라보다 훨씬 싸게 구할 수 있어요. 특히 갭(Gap), 올드네이비(Old Navy) 같은 브랜드는 세일하면 진짜 헐값에 팔아요.

제가 작년에 블랙햇 가기 전에 "미국 가서 옷 많이 사야지" 하고 큰 맘 먹었는데, 막상 가보니 캐리어 공간이 부족하더라고요. 그래서 전략을 바꿨어요.

캐리어를 하나 더 가져가거나, 아니면 접어서 넣을 수 있는 패딩이나 두꺼운 옷은 과감히 포기하는 거예요. 대신 그 자리에서 새로 산 옷을 바로 입고, 버릴 옷은 현지에서 기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건강과 웰빙 제품

블랙햇은 컨퍼런스 특성상 밤샘 작업이 많고, 시차 적응도 필요해서 건강 관리가 중요해요. 그래서 관련 제품을 챙기는 것도 쇼핑 리스트에 포함해야 합니다.

미국 약국(CVS, 월그린)에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다양한 건강 보조제가 있어요. 특히 비타민이나 영양제는 동일한 브랜드라도 우리나라보다 30-50% 저렴합니다.

센트룸이나 네이처메이드 같은 대형 브랜드는 미국이 본고장이니까요. 작년 블랙햇 때 제가 가장 잘 산 물건 중 하나는 바로 '에어본'이라는 면역 보충제였어요.

컨퍼런스장에는 전 세계에서 사람들이 모이니까 감기나 독감에 걸리기 쉬운데, 이걸 미리 챙겨 먹으니 컨퍼런스 내내 컨디션을 잘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제품 미국 가격(USD) 우리나라 가격(KRW) 효과 구매 장소
에어본 50정 $8.99 약 2만 원 면역력 강화 CVS, 타겟
네이처메이드 비타민D 2000IU 200정 $12.99 약 3만 원 비타민 보충 코스트코, 아마존
멜라토닌 5mg 120정 $9.99 약 2만 5천 원 시차 적응 CVS, 월그린
글로우 리커버리 전해질 분말 30포 $14.99 약 3만 5천 원 숙취 해소 아마존, GNC
바이오프리즈 냉찜질팩 $6.99 약 1만 5천 원 근육통 완화 CVS

시차 적응에 가장 효과를 본 건 멜라토닌이었어요. 미국 도착 첫날 밤에 5mg 먹으니 30분 만에 잠이 들었고, 다음 날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의약품으로 분류돼서 약국에서만 살 수 있는데, 미국은 그냥 편의점에서도 팔아요. 가격도 훨씬 싸고요.

블랙햇 기간에는 손 소독제나 물티슈도 챙기는 게 좋아요. 행사장에 있는 키보드나 마우스를 수많은 사람이 만지니까요.

미국에서는 다양한 향과 타입의 손 소독제를 쉽게 구할 수 있어서, 귀여운 디자인으로 고르는 재미도 있습니다.

다른 내용도 보러가기 #2

전자제품과 가젯

블랙햇 하면 역시 전자제품을 빼놓을 수 없죠. 저는 작년에 드론을 하나 샀는데, DJI 미니 3 프로가 우리나라보다 약 20만 원 저렴했어요. 미국은 전자제품 세일이 자주 있고, 특히 블랙햇 시즌인 8월에는 백투스쿨 세일이 한창이라서 더 좋은 조건으로 살 수 있습니다.

베스트바이(Best Buy)는 블랙햇 행사장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어요. 거기 가면 각종 전자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살 수 있습니다.

특히 게이밍 노트북이나 모니터는 미국이 훨씬 선택지가 다양해요.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브랜드나 모델도 많습니다.

제가 작년에 블랙햇 가기 전에 가장 고민했던 건 '노트북을 미국에서 살까, 말까'였어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맥북은 미국에서 사는 게 확실히 이익이고, 윈도우 노트북은 브랜드에 따라 다릅니다.

레노버나 HP는 미국이 싼데, LG 그램이나 삼성 갤럭시 북은 우리나라가 더 싸거나 비슷해요.

제품 종류 미국 구매 추천 이유 우리나라 구매 추천 이유
맥북 강력 추천 우리나라보다 30-50만 원 저렴 비추천 미국 대비 고가
게이밍 노트북 추천 선택지 다양, 가격 저렴 보통 AS 고려 필요
아이패드 강력 추천 우리나라보다 10-20만 원 저렴 비추천 미국 구매가 유리
갤럭시 탭 보통 가격 비슷 추천 우리나라 AS가 편리
애플워치 강력 추천 우리나라보다 15-25만 원 저렴 비추천 미국 구매가 유리

미국에서 전자제품을 살 때 꼭 확인해야 할 게 있어요. 바로 '보증(warranty)'입니다.

애플 제품은 국제 보증이 적용되지만, 일부 브랜드는 미국에서 산 제품을 우리나라에서 AS 받기 어려울 수 있어요. 특히 레노버나 에이서 같은 브랜드는 주의해야 합니다.

블랙햇 참가자라면 USB-C 허브나 멀티포트 어댑터도 추천합니다. 컨퍼런스장에서 발표할 때 프로젝터 연결하는 경우가 많은데, 미국에서 파는 제품이 우리나라보다 저렴하고 종류도 다양해요.

저는 작년에 안커 7-in-1 허브를 $29에 샀는데, 우리나라에서는 4만 원대더라고요.

화장품과 스킨케어

미국 화장품 시장은 우리나라보다 규모가 크고 선택지가 다양합니다. 특히 라스베이거스 같은 관광 도시에서는 세일도 자주 해요.

세포라(Sephora)나 울타(Ulta) 같은 매장에 가면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브랜드도 많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저는 블랙햇 갈 때마다 세포라에서 선크림을 사는데, 미국 선크림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싸요.

라로슈포제의 안텔리오스 선크림이 우리나라에서는 3만 원대인데, 미국 세일 때는 $20(약 2만 5천 원)에도 살 수 있습니다. 다만, 미국 선크림은 우리나라 제품보다 약간 끈적이는 느낌이 있어요.

그래도 가격 차이가 워낙 커서 전 만족합니다. 블랙햇 기간에는 건조한 컨퍼런스장 환경 때문에 스킨케어가 중요해요.

호텔 방에 보면 가습기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얼굴이 금방 건조해져요. 그래서 시트 마스크나 미스트를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미국 드럭스토어에서 파는 시트 마스크는 우리나라 제품보다 비싸지만, 브랜드 다양성은 훨씬 좋아요.

제품 미국 가격(USD) 우리나라 가격(KRW) 특징 구매 장소
세타필 모이스처라이저 550ml $12.99 약 2만 원 건성 피부 필수 CVS, 타겟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19.99 약 3만 5천 원 진정 효과 세포라
키엘 울트라 페이셜 크림 $38 약 5만 5천 원 보습력 좋음 세포라, 노드스트롬
니베아 립 밤 $2.99 약 4천 원 건조한 입술 케어 모든 드럭스토어
바이오더마 센시비오 H2O 500ml $14.99 약 2만 5천 원 클렌징 워터 세포라, 아마존

블랙햇 여성 참가자분들께 팁을 드리자면, 메이크업 제품도 미국에서 사는 게 좋아요. 특히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우리나라보다 30-40%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작년에 어반 디케이의 네이키드 3 팔레트를 $39에 샀는데, 우리나라에서는 6만 원대였어요. 다만, 미국 화장품은 우리나라 제품보다 색조가 진한 편이에요.

평소에 데일리 메이크업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쉬어(sheer)'나 '라이트(light)' 표시가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주류와 음료

블랙햇 참가자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쇼핑 품목 중 하나가 바로 미국 주류입니다. 특히 위스키 애호가라면 라스베이거스에서 꼭 사야 할 게 있어요.

미국은 면세 한도가 1리터(약 1병)이고, 가격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작년 블랙햇 때 저는 버번 위스키를 한 병 샀어요.

블랜튼스 골드 에디션이라는 건데, 우리나라에서는 구하기도 힘들고 가격도 20만 원대인데, 미국에서는 $70(약 9만 원)에 샀습니다. 물론 주류는 캐리어에 넣을 때 깨지지 않게 조심해야 해요.

전 옷으로 감싸서 가져왔는데 다행히 멀쩡했어요. 라스베이거스에는 주류 전문 매장인 리커(Liquor)가 많아요.

토탈 와인 & 모어(Total Wine & More)는 규모가 엄청 커서 와인과 위스키 종류가 1만 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거기 가면 우리나라에서는 못 구하는 희귀한 주류도 만날 수 있어요.

주류 종류 미국 가격(USD) 우리나라 가격(KRW) 차이 구매 장소
잭다니엘스 허니 1L $24.99 약 4만 원 약 1만 원 저렴 모든 리커 스토어
제임슨 아이리쉬 위스키 1L $29.99 약 5만 원 약 1만 5천 원 저렴 코스트코
메이커스 마크 750ml $26.99 약 4만 5천 원 약 1만 원 저렴 타겟, 월마트
블랜튼스 골드 에디션 $69.99 약 20만 원 약 11만 원 저렴 리커 스토어
캘빈 하울러 1L $39.99 약 7만 원 약 2만 원 저렴 리커 스토어

주류를 구매할 때 꼭 알아둬야 할 점이 있어요. 미국은 주마다 주류 판매 규정이 다릅니다.

네바다주는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라서, 편의점에서도 맥주와 와인을 살 수 있고, 리커 스토어에서도 자유롭게 팔아요. 다만, 일요일 아침에는 판매를 제한하는 곳도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게 좋아요.

블랙햇 컨퍼런스가 끝나고 호텔 방에서 동료들과 간단한 파티를 할 때, 현지에서 산 와인이나 위스키를 열면 인기가 많아요. 특히 미국산 버번이나 라이 위스키는 우리나라에서는 맛보기 힘든 독특한 풍미가 있어서,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

건강기능식품과 비타민

미국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정말 큽니다. CVS나 월그린에 가면 비타민 코너가 우리나라 약국보다 3-4배는 커요.

그리고 가격도 우리나라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같은 네이처메이드 제품이라도 우리나라에서는 3만 원대인데, 미국에서는 $10-15면 살 수 있어요.

블랙햇 기간에 컨디션 관리용으로 추천하는 제품은 비타민C, 아연, 그리고 프로바이오틱스예요. 컨퍼런스장에서 여러 사람과 악수하고, 음식을 먹다 보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이 세 가지를 챙겨 먹으면 확실히 덜 아파요.

작년에 제가 블랙햇 가서 가장 많이 산 게 바로 '에어본'이었어요. 면역력 강화에 좋다고 해서 여러 개 사왔는데, 가족들도 다 좋아하더라고요.

우리나라에는 정식 수입이 안 돼서 구하기 어려운데, 미국에서는 편의점에서도 팔아서 정말 편리합니다.

제품 미국 가격(USD) 우리나라 가격(KRW) 효능 구매 장소
센트룸 실버 50+ 100정 $14.99 약 3만 5천 원 종합 비타민 코스트코, 타겟
네이처메이드 B12 1000mcg 100정 $8.99 약 2만 원 에너지 충전 CVS, 아마존
컬쳐LLE 프로바이오틱스 30캡슐 $19.99 약 4만 원 장 건강 CVS, 월그린
솔가 오메가-3 60캡슐 $16.99 약 3만 원 두뇌 건강 GNC, 아마존
나우푸드 비타민C 1000mg 250정 $12.99 약 2만 5천 원 면역력 강화 아마존, 아이허브

미국에서 비타민을 구매할 때 팁을 드리자면, '코스트코'를 적극 활용하세요. 코스트코는 대량 구매가 기본이라 가격이 정말 쌉니다.

네이처메이드 비타민D 200정이 코스트코에서는 $12.99인데, 같은 제품이 CVS에서는 $18.99예요. 다만 코스트코는 회원제로 운영되니까, 우리나라 코스트코 카드가 있으면 입장 가능합니다.

블랙햇 기간에는 시차 적응을 위해 멜라토닌도 필수예요. 미국에서는 식품으로 분류돼서 편의점에서도 쉽게 살 수 있습니다.

혹시 불면증이 있으신 분은 '나이트타임(Nighttime)'이라는 수면 보조제도 있는데, 이건 약국에서만 팔아요. 효과는 확실한 편인데, 다음 날 아침에 좀 몽롱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면세점 쇼핑 필수템

라스베이거스 맥캐런 공항 면세점은 규모가 꽤 큽니다. 특히 출국장 면세점은 우리나라 면세점보다 작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집중해서 고를 수 있어요.

블랙햇이 끝나고 귀국할 때 공항에서 마지막 쇼핑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면세점에서 가장 추천하는 품목은 향수예요.

우리나라 면세점보다 10-20% 저렴한 경우가 많고, 블랙햇 한정판 향수 같은 것도 가끔 있어요. 제가 작년에 산 '조 말론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 100ml가 $125(약 16만 원)였는데, 우리나라 면세점 가격이 18만 원대더라고요.

면세점에서 위스키도 사면 좋아요. 공항 밖 리커 스토어보다 약간 비쌀 수 있지만, 면세 한도 내에서는 가장 저렴한 선택입니다.

다만, 위스키는 액체니까 기내 반입이 안 되고, 위탁 수하물로 보내야 해요. 면세점에서 산 술은 밀봉된 전용 봉투에 넣어주니까, 그 상태로 위탁 수하물에 넣으면 됩니다.

품목 면세점 가격(USD) 우리나라 면세점 가격(KRW) 차이 비고
조 말론 향수 100ml $125 약 18만 원 약 2만 원 저렴 다양한 향 보유
에스티 로더 리바이탈라이징 세트 $180 약 25만 원 약 4만 원 저렴 세트 구성이 좋음
버버리 론던 EDT 100ml $65 약 9만 원 약 1만 원 저렴 클래식한 향
맥 코스메틱 립스틱 $22 약 3만 원 약 3천 원 저렴 색상 다양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PS5 $59 약 7만 원 약 5천 원 저렴 한정판 있음

면세점 쇼핑의 가장 큰 장점은 '면세'라는 점이에요. 8월 라스베이거스의 판매세는 약 8.25%인데, 면세점에서는 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그래서 고가 제품일수록 면세점에서 사는 게 유리해요. 다만, 면세점은 출발 3시간 전부터만 이용할 수 있고, 블랙햇 기간에는 공항이 매우 혼잡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전 개인적으로 컨퍼런스 마지막 날 점심때쯤 공항에 도착해서 여유롭게 면세점을 둘러보는 걸 추천합니다.

기념품과 선물

블랙햇 출장의 마지막을 장식할 기념품과 선물도 빼놓을 수 없어요. 컨퍼런스에서 만난 동료나 회사에 돌아가서 줄 선물을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미국은 기념품 가격이 우리나라 관광지보다는 저렴한 편이에요. 라스베이거스에는 각종 기념품 가게가 많아요.

스트립에 있는 작은 가게들보다는, 프리몬트 스트리트 쪽에 있는 가게들이 가격이 더 저렴합니다. 라스베이거스 마그넷이나 열쇠고리는 보통 $2-5면 살 수 있어요.

블랙햇 테마의 기념품도 있어요. 블랙햇 공식 스토어에서 파는 굿즈 외에도, 컨퍼런스 배지를 걸 수 있는 고급 배지 홀더나 보안 관련 책자 같은 것도 선물용으로 좋습니다.

특히 해외에서 온 참가자들에게는 우리나라 전통 기념품을 선물하면 더 특별해요.

기념품 종류 가격(USD) 구매 장소 특징
라스베이거스 마그넷 $3-5 프리몬트 스트리트 소량 구매 가능
라스베이거스 티셔츠 $10-20 아울렛, 기념품 가게 다양한 디자인
블랙햇 한정판 머그 $25-30 블랙햇 공식 스토어 매년 디자인 변경
미국 동전 기념 세트 $15-25 공항 면세점 미국 국립 공원 시리즈
에어포스 원 모자 $20-30 아울렛 인기 브랜드

제가 작년에 가장 인기 있었던 선물은 바로 '시카고 믹스스' 팝콘이었어요. 라스베이거스 공항 면세점에 있는 가렛 팝콘 매장에서 팝니다.

시카고가 본고장이지만, 라스베이거스에서도 구할 수 있어요. 이 팝콘은 케러멜과 치즈 맛이 섞여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 잘 맞더라고요.

블랙햇 참가자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게 있어요. 바로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나 '크레이그리스트'를 활용해 현지 중고 물건을 사는 거예요.

블랙햇 기간에는 많은 사람이 라스베이거스에 모이는데, 컨퍼런스가 끝나면 귀국하면서 중고로 물건을 처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전문가용 장비나 한정판 굿즈를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기회예요.

블랙햇 2026에서의 쇼핑은 단순한 소비가 아니라, 컨퍼런스 경험을 완성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잘 고른 제품 하나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고, 실제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이 리스트를 참고하셔서 알찬 쇼핑 하시길 바랄게요. 다음 섹션에서는 블랙햇 2026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최신 보안 트렌드와 세션 추천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관련 영상

같이 보면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