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산사순례기도회의 의미와 역사
‘108산사순례기도회’는 불교 신행문화의 활성화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를 목적으로 하는 대규모 신행활동입니다. 2006년 시작된 이 기도회는 불자들이 전국의 사찰을 순례하며 기도를 올리고 자비를 나누는 행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기도회는 단순한 개인의 수행을 넘어, 사회와 지역 공동체와의 연결을 강조하는 활동입니다. 108산사순례는 불교의 중요한 상징인 ‘108’이라는 숫자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숫자는 불교에서 인간이 경험하는 108가지 번뇌를 의미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수행의 길을 나타냅니다. 기도회에 참여하는 불자들은 108개의 사찰을 방문하여 108번의 기도를 올리고, 이를 통해 자신의 번뇌를 소멸하고 공덕을 쌓는 기회를 갖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불자들에게 개인의 정화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길로 이어집니다.
연도 | 주요 활동 및 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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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 108산사순례기도회 시작 |
2007 | 1차 순례 실시, 12곳 사찰 방문 |
2008 | 108산사 순례 기도회 2주년 기념 |
2010 | 군장병 초코파이 보시 활동 시작 |
2012 | 농어촌 직거래 장터 개최 |
2023 |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대규모 법회 개최 |
이 기도회의 회주인 선묵 혜자 스님은 불자들이 부처님을 향한 바른 신심을 가지고 이웃과 함께 나누며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기를 바라는 취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는 불교의 기본 원칙인 자비와 평화의 정신을 사회 곳곳에 퍼뜨리는 데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108산사순례기도회는 이러한 스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불교의 자비와 나눔의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기도회는 불자들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자비 나눔 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
농어촌 직거래 장터와 군장병 초코파이 보시, 장학금 지원 등은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높이고, 불교의 가르침을 사회에 실천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특별한 법회의 준비와 프로그램
2023년 10월 31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농촌사랑 나눔 봉사 한 마당’ 법회는 108산사순례기도회의 특별한 기념 행사로, 불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자리입니다. 이 법회는 기원대법회와 영산재로 나뉘어 진행되며, 많은 스님들과 신도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기원대법회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기리고, 신자들이 서로의 신앙을 공유하며 다짐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영산재는 조상과 영혼들을 위로하는 의식으로, 불자들에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 두 가지 법회는 불교의 본질을 되새기고, 신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신앙을 나누는 기회가 됩니다.
프로그램 | 일정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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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대법회 | 14:00 | 부처님을 기리고 기도를 올리는 법회 |
영산재 | 15:30 | 조상과 영혼들을 위한 위로의 의식 |
농촌사랑 직거래 장터 | 10:00-17:00 | 지역 농산물 직거래 행사 |
모금 행사 | 12:00 | 농촌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한 기금 모금 |
이번 법회에서는 특별히 농촌사랑 직거래 장터와 농촌다문화 가정 지원 모금 행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농촌 경제 활성화와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한 노력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서로의 삶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법회에 참석하는 스님들로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현응 스님, 지원 스님 등 많은 스님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정치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신행문화의 활성화를 도모합니다. 이러한 대규모 행사는 불교 신도들에게 큰 의미가 있으며, 서로의 신앙을 공유하고 다짐하는 기회가 됩니다.
선묵 혜자스님의 사명과 봉사 활동
선묵 혜자 스님은 14세에 출가하여 현재까지 불교 신행문화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스님입니다. 그는 도안사의 주지로서 불교의 자비와 평화의 정신을 사회 곳곳에 전파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108산사순례기도회의 회주로서 불자들이 바른 신심을 가지고 이웃과 함께 나누고 봉사하는 삶을 실천하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혜자 스님은 군종교구장으로서 군장병들의 안녕과 평화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는 불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이러한 활동은 불교의 가르침을 사회에 실천하는 중요한 사례로 꼽힙니다.
예를 들어, 그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법회를 봉행하였고, 조류독감 확산 방지를 위한 가축 천도제도 실시했습니다.
혜자 스님의 주요 봉사 활동 | 연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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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법회 | 2018 | 평화의 기원 법회 봉행 |
가축 천도제 실시 | 2017 | 조류독감 확산 방지 기원 |
군장병 위로 법회 | 2020 | 군장병과 가족을 위한 법회 개최 |
자비 나눔 행사 | 매년 |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 |
혜자 스님은 또한 ‘평화의 불’을 군법당에 봉안하여 군장병과 그 가족들에게 희망과 안정을 주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불교의 자비정신을 실천하는 중요한 사례로, 불교가 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의 지도를 받는 108산사순례기도회는 불교 신행문화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불교의 본질적인 가르침을 실천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며, 앞으로도 선묵 혜자스님과 108산사순례기도회가 불교의 자비와 평화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를 바랍니다.
결론 함께 나누는 자비와 평화의 길
108산사순례기도회와 선묵 혜자스님의 활동은 불교 신행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한 법회는 단순한 기도의 장을 넘어, 서로의 삶을 나누고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입니다.
불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기도하고, 자비를 나누는 이러한 행사들은 불교의 본질적인 가르침을 실천하는 중요한 기회가 됩니다. 이러한 활동들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더 많은 이들이 자비와 나눔의 길로 나아가기를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선묵 혜자스님과 108산사순례기도회가 불교의 자비와 평화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를 바랍니다. 불자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고 나누는 이 아름다운 여정에 많은 이들이 동참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