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원조떡볶이 – 40년 전통의 레전드, 아직도 줄 서는 이유
공덕역 4번 출구에서 나와 3분만 걸어가면 보이는 낡은 간판. 겉보기엔 허름하기 짝이 없는데, 점심시간만 되면 20미터 넘게 줄이 늘어선다. 마포원조떡볶이, 이 동네에서 이 가게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시피 하다.
처음 가본 건 5년 전인데,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여전히 길게 줄을 선다. 이 집 떡볶이의 비밀은 뭘까. 직접 먹어보면 알겠지만, 국물이 남다르다.멸치와 다시마로 우려낸 육수에 고추장을 넣었는데,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면서도 칼칼하다. 다른 떡볶이 가게들처럼 설탕을 잔뜩 넣어 달콤하게 만든 스타일이 아니다. 매콤하면서도 감칠맛이 확 올라온다. 여기에 쫄깃한 가래떡과 어묵, 삶은 계란까지 들어가는데, 가격이 4,000원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다.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이 집이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거의 같은 레시피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주인장이 직접 고른 고춧가루와 국내산 멸치를 고집하는 이유는 간단하다."바꾸면 맛이 달라져서"라는 말 한마디. 실제로 몇 년 전 원재료값이 급등했을 때도 가격을 올리지 않고 레시피만 고수했다는 후문이다.| 항목 | 내용 |
|---|---|
| 대표 메뉴 | 떡볶이 (4,000원), 튀김 (2,000원), 순대 (3,000원) |
| 영업시간 | 10:00 - 21:00 (일요일 휴무) |
| 위치 | 공덕역 4번 출구에서 도보 3분 |
| 줄 서는 시간 | 평균 15-20분 (점심시간 기준) |
| 추천 조합 | 떡볶이 + 튀김 + 순대 세트 |
여기서 떡볶이만 먹고 가면 반쪽짜리다. 꼭 튀김까지 시켜야 한다.
바삭한 튀김을 떡볶이 국물에 푹 찍어 먹는 맛이 환상적이다. 특히 고구마튀김과 김말이가 인기다.그리고 순대도 빼놓을 수 없다. 쫄깃한 식감에 소금 살짝 찍어 먹으면, 떡볶이 국물이 매워진 입을 달래주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이 집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국물이다. 떡볶이를 다 먹고 나면 국물이 좀 남는데, 여기에 밥을 비벼 먹으면 이것도 별미다.단, 밥은 따로 팔지 않으니 근처 편의점에서 사 오거나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된다. 가끔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시는 경우도 있다. 마포원조떡볶이는 단순한 떡볶이 가게가 아니다. 공덕동에서 40년 넘게 자리 잡은 로컬 푸드의 아이콘이다.줄 서는 게 귀찮아도 한 번쯤은 경험해볼 가치가 있다. 특히 요즘 유행하는 '뉴트로' 감성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여기만 한 곳이 없다.이 집을 나오면 자연스럽게 다음 가게가 궁금해진다. 바로 맞은편에 있는 조선초가한끼가 그 주인공이다.조선초가한끼 마포점 – 전통 한정식의 품격, 점심특선이 기가 막히다
공덕역 주변에서 제대로 된 한정식을 먹고 싶다면 조선초가한끼 마포점을 빼놓을 수 없다. 이 집은 외관부터 남다르다.
초가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건물이 눈길을 사로잡는데, 실제로 들어가 보면 내부도 전통 한옥의 멋을 잘 살렸다. 나무 기둥과 한지 창호, 그리고 은은한 조명이 만들어내는 분위기가 일품이다.점심특선이 특히 인기인데, 가격이 15,000원부터 시작한다는 점이 놀랍다. 이 가격에 제육볶음, 생선구이, 된장찌개, 그리고 계절 나물 반찬 7-8가지가 나온다.솔직히 말해, 이 정도 퀄리티에 이 가격이면 정말 저렴한 편이다. 주변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몰려드는 이유를 알 것 같다.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한정식 코스'다. 25,000원짜리인데, 시작부터 끝까지 실망시키지 않는다. 먼저 나오는 전복죽이 입맛을 돋우고, 이어서 나오는 생선회와 전, 구이, 찜, 탕까지 총 12가지가 순서대로 나온다. 특히 갈비찜이 압권인데, 뼈에서 살이 툭툭 떨어질 정도로 푹 삶았다.양념도 달지 않고 짜지 않아서 깔끔하다.| 항목 | 내용 |
|---|---|
| 대표 메뉴 | 점심특선 (15,000원), 한정식 코스 (25,000원) |
| 영업시간 |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
| 위치 | 공덕역 5번 출구에서 도보 5분 |
| 예약 | 점심은 예약 필수, 저녁은 가능하면 예약 |
| 주차 | 가게 앞 2대,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
이 집의 진짜 매력은 반찬에서 드러난다. 계절마다 바뀌는 나물 반찬이 정성을 느끼게 한다.
봄에는 취나물과 달래, 여름에는 오이소박이와 가지나물, 가을에는 버섯전과 도토리묵, 겨울에는 김치전과 동태전 등이 나온다. 모든 반찬을 가게에서 직접 만든다. MSG 사용을 최소화했다는 점도 신뢰가 간다. 여기서 한 가지 팁을 주자면, 점심특선을 시킬 때 '제육'보다는 '생선구이'를 추천한다.생선구이가 더 인기가 많고, 맛도 훨씬 좋다. 특히 고등어구이와 임연수구이가 자주 나오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밥도 예쁜 돌솥에 나오는데, 누룽지까지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조선초가한끼는 혼밥보다는 2-4인이 함께 가기에 적합하다.혼자 가면 좀 쓸쓸한 느낌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음식 퀄리티를 생각하면 혼자 가도 전혀 아깝지 않다. 실제로 주변 직장인들은 점심 회식 장소로 자주 이용한다. 이 집을 나오면 배가 불러서 움직이기 힘들 정도다.하지만 공덕역 맛집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다음 코스로는 마포진짜원조최대포를 추천하는데, 고기 매니아라면 절대 놓쳐선 안 될 곳이다.마포진짜원조최대포 본점 – 소고기 최고의 부위를 이 가격에?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공덕역에서 '최대포'라는 이름을 한 번쯤 들어봤을 거다. 여기는 소고기 최고급 부위를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진짜원조'라는 타이틀을 걸고 있는 본점의 위상은 남다르다.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건 고소한 불향이다.숯불에 구워내는 소고기의 향이 온 가게를 감싸는데, 이 향만 맡아도 군침이 돈다. 주문은 기본적으로 '한우 모듬'을 시키는 걸 추천한다.등심, 안심, 채끝, 갈비살 등 여러 부위를 골고루 맛볼 수 있어서 좋다. 가격은 2인 기준 60,000원 선으로, 이 정도 퀄리티의 한우를 생각하면 결코 비싸지 않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특수부위 세트'다. 1인 45,000원으로 가격이 좀 나가지만, 맛을 생각하면 납득이 간다.특히 꽃등심과 살치살의 부드러움이 환상적이다. 입에 넣는 순간 녹아내리는 식감은 다른 곳에서 쉽게 경험하기 어렵다.소금에 찍어 먹으면 고기 본연의 맛이 살아나고, 쌈에 싸서 먹으면 또 다른 맛이 난다.| 항목 | 내용 |
|---|---|
| 대표 메뉴 | 특수부위 세트 (45,000원), 한우 모듬 (2인 60,000원) |
| 영업시간 | 17:00 - 23:00 (일요일 휴무) |
| 위치 | 공덕역 6번 출구에서 도보 7분 |
| 주차 | 가게 앞 3대 / 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 |
| 웨이팅 | 금요일 저녁 기준 평균 30분-1시간 |
여기서 꼭 시켜야 할 사이드 메뉴가 있다. 바로 '된장찌개'와 '비빔냉면'이다.
된장찌개는 구수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고, 비빔냉면은 고기 먹다가 입가심하기 좋다. 특히 냉면 육수가 깔끔해서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매운 양념이 부담스럽다면 물냉면도 괜찮은 선택이다. 주의할 점은, 이 집은 저녁에만 문을 연다는 것이다.점심시간에 가면 문이 닫혀 있어서 낭패를 볼 수 있다. 그리고 금요일 저녁에는 웨이팅이 기본 30분 이상이니, 여유 있게 방문하는 게 좋다.예약이 가능하긴 한데, 4인 이상만 받는다고 하니 참고하자.마포진짜원조최대포의 가장 큰 장점은 '소고기 퀄리티 대비 가격'이다. 주변의 다른 고깃집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차이가 난다.
예를 들어, 같은 가격대의 다른 집에서는 맛보기 힘든 '꽃등심'을 여기서는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고기 자체의 마블링도 좋고, 두께도 적당해서 구워 먹는 재미가 있다.고기를 실컷 먹고 나면, 다음으로 가볼 만한 곳이 또 있다. 바로 '역전회관 마포본점'인데, 여긴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다.소고기에서 느꼈던 품격과는 또 다른 매력이 기다리고 있다.역전회관 마포본점 – 푸짐한 양과 깊은 국물, 해장에 딱이야
역전회관은 이름부터가 좀 특이하다. '역전(驛前)'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 역 앞에 있던 식당이라는 뜻이다.
마포본점은 공덕역에서도 좀 떨어진 곳에 있지만, 옛날 감성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낡은 간판과 주물럭거리는 테이블, 그리고 벽에 붙은 옛날 사진들까지. 1990년대 후반의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해놓은 듯하다.이 집의 대표 메뉴는 '뼈해장국'과 '선지해장국'이다.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나는 단연 뼈해장국이다.돼지등뼈를 푹 고아서 만든 육수가 시원하면서도 깊다. 뼈에 붙은 고기가 연해서 발라 먹는 재미도 있다. 거기에 시래기와 우거지가 듬뿍 들어가서 건강에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다. 가격이 놀라울 정도로 저렴하다.뼈해장국이 8,000원인데, 이 정도 양이면 1인분으로도 배부르다. 거기에 밥과 김치, 깍두기가 기본으로 나온다.특히 깍두기가 아삭하면서도 적당히 익어서 해장국과 궁합이 좋다.| 항목 | 내용 |
|---|---|
| 대표 메뉴 | 뼈해장국 (8,000원), 선지해장국 (7,000원) |
| 영업시간 | 24시간 운영 |
| 위치 | 공덕역 7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
| 특징 | 늦은 밤에도 방문 가능, 혼밥 최적화 |
| 리필 | 국물, 밥, 김치 무한 리필 |
여기서 주목할 점은 '24시간 운영'이라는 사실이다. 공덕역 주변에서 24시간 하는 해장국 집은 몇 군데 없는데, 그중에서도 역전회관은 퀄리티가 가장 좋다.
새벽 3시에 가도 똑같은 맛을 낸다. 심야에 일하는 택시 기사님들이 자주 찾는 이유를 알 것 같다.뼈해장국을 먹을 때 꿀팁을 하나 알려주자면, 국물을 다 마시기 전에 밥을 말아 먹는 것이다. 그러면 국물의 깊은 맛이 밥에 배어서 정말 맛있다.그리고 여기에 김치를 잘게 썰어 넣으면 또 다른 맛이 난다. 매운맛과 감칠맛이 어우러져서 한 그릇 뚝딱 해치울 수 있다.역전회관은 해장이 필요할 때, 혹은 간단하게 따뜻한 국물이 땡길 때 최고의 선택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하다. 단, 주차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가게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거의 없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좋다.해장국으로 속을 달래고 나면, 이제 좀 더 가벼운 음식이 땡길 때다. 그럴 때는 '스시소라 마포점'을 추천한다.같은 동네지만 분위기는 완전히 다른, 깔끔한 일식의 세계로 초대한다.스시소라 마포점 – 카운터에서 즐기는 정통 에도마에 스시
스시소라는 공덕역 근처에서 찾기 힘든 정통 일식당이다. 마포점은 비교적 최근에 오픈했는데, 벌써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가격 대비 퀄리티가 뛰어나기 때문이다.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긴 카운터석이다. 스시는 역시 카운터에서 먹어야 제맛이라는 말이 있다.스시 장인이 바로 앞에서 초밥을 만들어주는 걸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초밥 하나하나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 인상 깊다.점심 오마카세가 특히 인기다. 30,000원부터 시작하는데, 이 가격에 10-12피스의 초밥과 전채, 디저트까지 나온다. 솔직히 말해, 이 정도 퀄리티의 오마카세를 30,000원에 먹을 수 있는 곳은 흔치 않다. 도심에 있는 유명 오마카세집은 보통 10만 원대부터 시작하니까.| 항목 | 내용 |
|---|---|
| 대표 메뉴 | 점심 오마카세 (30,000원-), 저녁 코스 (70,000원-) |
| 영업시간 | 12:00 - 14:00, 18:00 - 22:00 (일요일 정기휴무) |
| 위치 | 공덕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 |
| 좌석 | 카운터 8석, 테이블 6석 |
| 예약 | 점심도 예약 필수, 최소 3일 전 |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도미초밥'이었다. 살짝 데친 도미의 부드러운 식감과 입에서 사르르 녹는 식감이 일품이다.
거기에 와사비가 적당히 올라가 있어서 느끼함을 잡아준다. 장어초밥도 인기다.달콤 짭짤한 소스에 구운 장어가 초밥 위에 올려져 있는데, 한 입 베어 물면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 저녁 코스는 좀 더 격식 있다. 70,000원부터 시작하는데, 전채로 나오는 전복죽과 생선회가 일품이다. 본격적인 초밥이 나오기 전에 입맛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초밥은 총 15-18피스 정도 나오는데, 배가 터질 듯하다.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스시소라는 예약이 필수라는 것이다.당일 방문하면 자리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점심 오마카세는 인기가 많아서 주말에는 3일 전에 미리 예약해야 한다.예약은 전화나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스시소라 마포점은 특별한 날 데이트나 소중한 사람과의 식사 자리로 안성맞춤이다. 분위기, 맛, 서비스 모두 만족스럽다. 단, 예산이 좀 들어가니까 참고하자. 이제 다음으로 넘어가서, 좀 더 캐주얼한 분위기의 일식집을 찾는다면 '마키노차야 마포점'이 좋은 선택이 될 거다.마키노차야 마포점 – 혼밥도 거뜬한 일본 가정식의 정석
스시소라가 정통 일식이라면, 마키노차야는 일본 가정식의 정수를 보여주는 곳이다. 공덕역 2번 출구에서 나와 골목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작은 가게다.
외관은 평범한 주택가 상가인데, 문을 열면 일본의 작은 선술집 같은 분위기가 펼쳐진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카츠동'과 '오야코동'이다.둘 다 일본 가정식의 클래식인데, 여기서는 더 정성을 들인 느낌이다. 카츠동은 돈까스가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하다.계란물에 살짝 적셔서 익힌 덕분에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있다. 가격이 합리적이라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카츠동이 9,000원, 오야코동이 8,000원이다. 여기에 우동이나 소바를 세트로 추가해도 12,000원 안팎이다. 혼밥하기에 부담 없는 가격대다.| 항목 | 내용 |
|---|---|
| 대표 메뉴 | 카츠동 (9,000원), 오야코동 (8,000원), 세트 12,000원 |
| 영업시간 |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일요일 휴무) |
| 위치 | 공덕역 2번 출구에서 도보 3분 |
| 좌석 | 카운터 4석, 테이블 6석 |
| 추천 조합 | 카츠동 + 우동 세트 |
마키노차야의 매력은 바로 '사이드 메뉴'에 있다. 가츠오부시(가다랑어포)를 듬뿍 얹은 '오코노미야키'가 특히 맛있다.
5,000원으로 가격도 저렴하다. 바삭하게 구워진 속에 양배추와 해물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포만감도 있다.음료 메뉴도 다양하다. 일본 맥주와 사케, 우메슈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이하게 '말차 라떼'도 있는데, 디저트 대신 마시기 좋다.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이 입가심에 제격이다.이 집의 또 다른 장점은 '혼밥하기 좋은 환경'이다. 카운터석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혼자 와도 부담이 없다.직원들도 친절해서 처음 오는 사람도 편하게 느낄 수 있다. 점심시간에는 주변 직장인들이 많이 오는데, 그래도 자리가 금방 나는 편이다.마키노차야는 일본 가정식을 부담 없이 즐기고 싶을 때 딱 좋은 곳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다.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스시 전문점인데, 마키노차야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이요이요스시 공덕1호점 – 회전초밥의 진화, 가성비甲
이요이요스시는 일본 유명 회전초밥 체인이다. 공덕1호점은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지점인데, 벌써부터 입소문이 자자하다.
왜냐하면 가격 대비 퀄리티가 정말 뛰어나기 때문이다.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다.접시 가격이 1,500원부터 시작한다. 기본 초밥은 1,500원, 특선 초밥은 3,000원, 최고급 부위는 5,000원이다. 이 가격에 이 정도 신선도면 정말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다. 추천 메뉴는 '연어초밥'과 '장어초밥'이다.연어는 기름기가 적당히 올라와서 고소하고, 장어는 달콤한 소스가 잘 어울린다. 특히 '대방어초밥'이 인기인데, 제철에 먹으면 그 맛이 환상적이다.기름이 쫙 올라와서 입에서 사르르 녹는다.| 항목 | 내용 |
|---|---|
| 가격대 | 접시당 1,500원 - 5,000원 |
| 영업시간 | 11:30 - 22:00 (라스트 오더 21:30) |
| 위치 | 공덕역 1번 출구에서 도보 2분 |
| 웨이팅 | 주말 점심 기준 20-30분 |
| 특징 | 회전초밥, 태블릿 주문 가능 |
주문 방식이 재미있다. 회전대에서 직접 집어 먹어도 되고, 태블릿으로 주문하면 레일을 타고 바로 앞까지 초밥이 날아온다.
신기한 경험이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가면 재미있어 한다.한 가지 아쉬운 점은 '웨이팅'이다. 주말 점심시간에는 20-3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하지만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다. 초밥의 신선도와 다양성이 다른 회전초밥 체인보다 훨씬 좋다.이요이요스시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만족하는 메뉴가 많다. 가격도 부담 없어서 자주 가고 싶어지는 곳이다. 다음으로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음식, 바로 '곱창'을 소개한다.곱 마포점 – 곱창의 신세계, 매콤한 양념이 일품
고기를 좋아한다면 '곱'을 빼놓을 수 없다. 마포점은 공덕역에서 유명한 곱창 전문점 중 하나다.
이 집의 가장 큰 특징은 '양념'이다.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양념이 곱창과 완벽하게 어울린다.대표 메뉴는 '양념곱창'과 '곱창전골'이다. 양념곱창은 미리 양념에 재운 곱창을 숯불에 구워서 나온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게 일품이다. 곱창전골은 다양한 야채와 함께 끓여내서 국물이 시원하면서도 깊다.| 항목 | 내용 |
|---|---|
| 대표 메뉴 | 양념곱창 (1인분 16,000원), 곱창전골 (2인 35,000원) |
| 영업시간 | 17:00 - 01:00 (일요일 휴무) |
| 위치 | 공덕역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
| 주차 | 가게 앞 2대, 인근 유료 주차장 |
| 추천 조합 | 양념곱창 + 볶음밥 |
여기서 꼭 먹어야 할 사이드 메뉴는 '볶음밥'이다. 곱창을 다 먹고 남은 양념에 밥과 김가루, 참기름을 넣고 볶아주는데, 이게 정말 맛있다.
매콤하고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서 한 그릇 뚝딱 해치울 수 있다. 가격도 3,000원으로 저렴하다.곱 마포점의 분위기는 꽤 시끌벅적하다. 친구들과 함께 술 한잔 하면서 떠들기에 좋은 곳이다. 저녁 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6시쯤 일찍 가는 게 좋다. 이 집의 단점은 '가격'이다.양념곱창이 1인분에 16,000원이라 조금 비싼 편이다. 하지만 양과 퀄리티를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가격이다.두 명이 가서 양념곱창 2인분에 볶음밥 하나 시키면 35,000원 정도 나온다. 곱창을 실컷 먹고 나면, 이제 좀 더 가벼운 음식이 땡길 때다.그럴 때는 '마포양지설렁탕'을 추천한다. 깔끔한 국물이 속을 편안하게 해줄 거다.마포양지설렁탕 – 깊고 진한 국물, 건강까지 챙기는 한 그릇
설렁탕 하면 떠오르는 게 있다. 바로 '뽀얀 국물'과 '깊은 맛'이다.
마포양지설렁탕은 이 두 가지를 완벽하게 충족시키는 곳이다. 공덕역 8번 출구에서 조금 걸어가면 있는데, 외관은 평범하지만 안은 항상 사람들로 북적인다.이 집의 비결은 '육수'에 있다. 소뼈와 양지를 12시간 이상 푹 고아서 만든 국물이 정말 진하다.한 입 마시면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 거기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추면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항목 | 내용 |
|---|---|
| 대표 메뉴 | 양지설렁탕 (10,000원), 특설렁탕 (13,000원) |
| 영업시간 | 07:00 - 21:00 |
| 위치 | 공덕역 8번 출구에서 도보 7분 |
| 주차 | 가게 앞 2대, 인근 공영주차장 |
| 특징 | 아침 식사 가능, 혼밥 최적화 |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특설렁탕'이다. 13,000원으로 가격이 좀 나가지만, 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양지가 부드럽고, 거기에 당면과 파가 듬뿍 들어가 있다. 김치와 깍두기도 맛있다.특히 깍두기가 아삭하면서도 시원해서 설렁탕과 궁합이 좋다. 이 집의 또 다른 매력은 '아침 식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오전 7시부터 문을 열어서 출근길에 들르기 좋다. 따뜻한 설렁탕 한 그릇이면 하루가 든든하게 시작된다. 마포양지설렁탕은 건강식으로도 좋다. 기름기가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다.다이어트 중인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실제로 주변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점심 다이어트 식단'으로 인기가 있다.설렁탕으로 속을 따뜻하게 달래고 나면, 이제 마지막 코스가 남았다. 바로 '25카츠'인데, 돈까스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곳이다.25카츠 – 돈까스의 끝판왕, 바삭함의 비밀
25카츠는 공덕역 맛집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곳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집은 '카츠(돈까스)' 전문점이다.
그런데 일반 돈까스와는 차원이 다르다. 가장 큰 특징은 '두께'다.일반 돈까스가 1cm 안팎이라면, 여기는 2.5cm에 육박한다. 이렇게 두꺼운 돈까스를 바삭하게 튀겨내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하지만 25카츠는 완벽하게 해낸다. 비결은 '이중 튀김'에 있다.한 번 튀긴 후 잠시 식혔다가 다시 한 번 더 튀겨내는 방식이다. 이렇게 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유지된다. 거기에 사용하는 기름도 신선한 것을 고집한다.| 항목 | 내용 |
|---|---|
| 대표 메뉴 | 로스카츠 (12,000원), 히레카츠 (14,000원) |
| 영업시간 |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
| 위치 | 공덕역 9번 출구에서 도보 4분 |
| 웨이팅 | 점심시간 기준 10-15분 |
| 추천 조합 | 히레카츠 + 치즈 카츠 |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히레카츠'다. 안심으로 만든 돈까스인데, 부드러움이 남다르다.
소금에 찍어 먹는 걸 추천하는데, 고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소스도 맛있지만, 처음에는 소금으로 먹어보길 바란다.사이드 메뉴로는 '치즈 카츠'를 추천한다. 돈까스 안에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가 있어서, 한입 베어 물면 쭉 늘어나는 치즈의 식감이 일품이다. 가격은 15,000원으로 조금 비싸지만, 맛을 생각하면 충분히 가치 있다. 25카츠의 분위기는 모던하면서도 아늑하다.혼밥하기에도 좋고, 데이트하기에도 좋다.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11시 30분 오픈 직후에 가는 걸 추천한다.자, 이렇게 공덕역 맛집 10곳을 소개해드렸다. 떡볶이부터 스시, 곱창, 설렁탕, 돈까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경험할 수 있는 곳들이다.각각의 가게마다 개성과 매력이 뚜렷해서, 선택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팁을 주자면, 공덕역 맛집 여행은 '배분'이 중요하다. 한 번에 너무 많이 먹으려고 하면 금방 질린다. 2-3곳씩 나눠서 방문하는 게 좋다.특히 점심과 저녁을 다르게 가거나, 다음 주에 다시 방문하는 식으로 계획을 세우면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다. 이제 직접 가서 경험해보길 바란다.글로 읽는 것보다 직접 먹어보는 게 백배 낫다. 공덕역에서의 맛있는 여행, 즐기시길 바란다.